가격 1,200원(편의점가격)
2+1 행사를 자주 하는 편

끓일 때 메밀향이 확 났어요

물과 무블럭을 넣어줍니다
저는 와시비를 싫어해서 무블럭을 반만 넣었어요

섞어주면 파 건더기가 나옵니다

맛은..
전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메밀소바를 원래 엄청 좋아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면이 소바면처럼 판판하게 끊어지는 면이 아니라
라면의 탱탱한 면이기 때문에
식감도 기대한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소스는 제가 와사비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반만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쌘 느낌이었어요
블럭이 파랑 와사비랑 분리였음 좋았을텐데...
와사비맛 때문에 소스의 달달하고 짠맛을 느끼기가 힘들었어요
내맛도 니맛도 아닌 느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은 라면이긴 한데
메밀소바를 기대하신다면 실망이 클 듯합니다


결론- 와사비 강함. 탱탱한 식감.
개인적으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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