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영영화 중 관람객 평점 1위라기에
꼭 봐야겠다 싶은 영화였어요
마침 포항 중앙 아트홀 인디플러스에서 상영하길래 보러 갔습니다

확실히 감동도 있고 마지막까지 다보면
왜 15분의 기립박스가 나왔는지 이해가 됩니다
정말 멋진 영화에요
일단 주인공과 애기 연기가 장난이 아니라 놀랄 때도 많았어요

정말 딥하고 감명깊게 봤습니다

보다보니 일본 실화영화인 아무도 모른다가 생각나더라구요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다.'


내용이나 연기, 감동 전부 좋았지만..
저는 이 영화에 치명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카메라를 거의 거치하지 않고 촬영한 듯 합니다
주인공이 걸으면 카메라도 걷고
주인공이 달리면 카메라도 달리죠
몰입력을 위한 것이라고 충분히 이해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있을 때도 얼굴만 나올 때도 심지어 먼 풍경을 찍을 때도..
전부 계속 화면이 흔들립니다

시작하고 10분?15분만에 멀미가 났습니다
그래서 화면이 심하게 흔들릴 때는 눈을 감기도 할 정도였어요
3명이 같이 봤는데 3명 다 끝나고 머리가 아파서 움직이질 못 했습니다..


솔직히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지만
영화관에서 보시는 건 멀리 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
저는 다시 보고싶어도 다시 못 볼 듯 합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본 건 일주일 넘었는데..
벌써 천만 영화가 됐네요!

원래 코미디 영화를 막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볼까 말까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이병헌 감독의 '스물'을 재밌게 봐서 꽤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예고편이 다가 아닐까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다가 아니니 꼭 보세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습니다!
억지웃음이 아니라 확실히 웃겨줍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영화를 봤어요
최초 천만 코미디영화를 '7번방의 선물'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이게 최초 천만 코미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7번방은 뒤로 갈수록 코미디보단 슬픈..감성자극 느낌이 있잖아요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코미디로 밀고 나가는데 또 보고싶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쿠키영상x

메일이 하나 날라왔습니다

받자마자 이게 뭐지 싶었어요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게시물이 규제되어 있네요
하..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는 솔직한 글을 쓰기 위해서에요
요즘 광고글들이 판을 치고 있기에 광고가 아닌 솔직한 경험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이 글은 제가 사회복지사를 알아보면서 너무 광고만 있고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서 적은 글입니다

이런 식이면 블로그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는 있는 건가요?
블로그는 솔직할 수 없나요?
무조건 좋았던 것만 적어야 한다면 광고와 뭐가 다르죠?

그리고,
게시중단요청자가 여○○터디 라는 것도 정말 어이가 없어요
여○○터디에 대해서는 가격만 게시했고
'가격이 다른 곳보다 비싸서 많이 묻지 않았다.'
이게 내용의 전부였습니다
심지어 4곳 중 여○○터디보다 더 비싼 곳도 있었어요

4곳 모두 홈페이지에서 광고하는 혜택 사진을 첨부했기에
그 가격이라도 좋다 싶은 사람이 있었다면 신청했을 겁니다


어떤 물건을 소비함에 있어서
가격을 게시하고 알려드리는 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대부분의 소비게시물에 가격이 처음으로 나오는 이유도 그것이고
많은 분들이 소비에서 가격을 중요 요소로 여긴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그래요 뭐 가격이 상시 바뀐다고 쳐도
저에게 먼저 연락이 와야하는거 아닐까요?
아님 이름을 모자이크 해달라거나..
그런 요구가 있었다면 어느 정도 수용했을 겁니다
맨밑에 상담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도 이미 기재했었구요

지금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이름 모자이크해서 다시 쓸까..
아님 재게시 요청을 할까..

재게시 요청해도 30일 걸리다는데..
솔직한 블로그는 운영이 안되는건가요?

제가 무슨 능력있는 블로그도 아니고
이제 글 몇개 적은 취미같은 블로그인데 별 경험을 다 하네요
전에 올린 사회복지사 2급 사이트 비교 포스팅에 문의를 많이 달아주셔서
뿌듯하기도 하고 책임감 같은게 생기더라구요😃

그 중 강의에 대한 문의도 많아서 적어봤어요

아!
먼저 메가원격평생교육원에 로그인하려면 범용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그냥 로그인은 상관없지만 강의를 들으시려면 범용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해요😢
범용공인인증서 발급 방법

이게 은근 귀찮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농협 보안프로그램도 엄청 깔아야하고
4,400원도 들고..🤨

근데 국가평생교육위원회의 지침이랍니다...
에듀윌에 가보니 일반로그인과 강의실로그인이 따로 인거 봐서
대부분 비슷한 것 같아요😑

하긴 대리출석할 수도 있으니...
그래도 한번 만들어서 PC랑 모바일에 넣어두면 편하게 로그인이 돼서 괜찮습니다
만드는게 귀찮을 뿐..


본론으로 들어와서

강의실에 입장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교안은 프린터하셔도 되고
제본한 책으로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번호를 알려주셨는데 아마 계약된 제본집인 듯 해요😀

13권 전부 얼만지 물어보니
페이지 수마다 차이가 있어서 권당 3,500원~7,500원 사이로
13권에 6~7만원이라고 합니다😄

대충 교안 다운받아보니 50페이지 정도더라구요
제 생각은 딱히 싼 것도 비싼 것도 아닌 어정쩡한 금액 같아 고민 중입니다😅

첫강의를 시작하면 오리엔테이션을 합니다
목차에 나온 순서대로 설명을 해줍니다
시간은 30~40분이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 문제는

이거였어요!
60점 이상의 성적!
전에 포스팅한 걸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시험을 치기만 하면 통과라는 상담을 듣고 결제했기 때문에
성적을 본다는 건 사기 당한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모든 평가 항목과 시험을 다 치면 잘 치든 못 치든 상관없이 60점은 나온다더라구요😄
좋아좋아😎👍

단, 출석은 80%미만이면 과락이니 주의하세요

강의는 솔직히 별로.
이렇게 화면 뜨고 설명만 쭉 합니다

칠판을 이용한 수업을 좋아하는 저는 이런 식 강의를 굉장히 안 좋아합니다
그리고 펜같은 게 화면에 나와서 줄 그으면서 설명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줄줄 읽는 식이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수능이나 한국사시험, 토익 강의 등
시험이 전제면 기출이나 중요 포인트 등을 찝으면서 강의할 텐데
사회복지사 2급 강의는 듣는 게 목적인 강의니까 딱히 열정적으로 수업하는 게 아니라
정보전달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대학 수업 같네요 짜증🤣


그리고 하나더

화면과 교안의 차이입니다
교안은 대학 교재처럼 글이 풀어서 적혀있어요..
문제집과 교재의 차이 같은 그런 느낌있잖아요..😂


강의를 시작하고 한 3~5분정도 지나면
강의를 보고있는지 확인하는 창이 뜹니다
확인누르면 그냥 넘어가고
3분동안 누르지 않으면 강의가 자동으로 나가집니다
근데 앞에 딱 한번만 나오는거라
강의에 방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12페이지라고 뜨는데
앞에 강의 제목, 목차, 개요, 학습목표, 교수님 소개.
뒤에 문제풀이, 정리 등 다 빼면
강의 페이지는 3~5정도로 몇번 안 넘겨도 됩니다
그리고 첫강이라 앞페이지가 많은거지 2강부터는 적습니다


제가 강의를 들으면서 제일 싫었던 건 사실 배속이에요
저는 보통 강의를 1.5배속 이상으로 봅니다
근데 배속을 못 바꾸니까 좀 답답하더라구요😭
어떻게보면 못 바꾸는 게 당연한건데...전 제 스피드가 있어서 너무 답답했어요



근데
정말 좋은 점도 있습니다🤫
저처럼 강의 듣기 싫으신 분들에게 좋은 점이죠ㅎㅎㅎㅎㅎ

바로 '안 들어도 된다'는 거에요
학습시간 즉, 출석 인정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30~50분정도에요
이 시간동안 창을 켜놓고 정지를 눌러도 학습시간은 갑니다

즉, 배경음악처럼 켜둘 필요도 없다는 말씀👏👏👏

그리고 저기 있는 예정시간은 실제 강의 시간보다 짧습니다
예를들어 실제로 강의를 다 들으면 70분 정도지만
예정시간은 50분이라
강의를 3분의 2정도만 들으면 이미 출석인정이 되는거죠


저 너무 게으른가요😅
이렇게 강의를 안 들을 궁리만 하고 있네요...😥


수업은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곳도 비슷한 느낌같아
메가원격평생교육원을 선택한 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대학 강의를 ebs강의일꺼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어서 실망했던거지
강의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스케줄 관리도 매주 문자로 보내주시고
문의전화도 바로바로 연결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가격도 가장 저렴했고👍
추천인 입력하면 더 저렴하고 좋아요
다 비슷하다면 가격 저렴한 게 최고죠👍👍

사회복지사2급 4곳 상담 및 금액 비교

자세하게 적는다고 이것저것 글이 길어졌네요..
그래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재밌습니다
근데 좀 내용이 긴 느낌은 있는데..
확실히 액션신들 좋고
배우들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몸매도 남자, 여자할 것 없이 너무 멋있습니다
뒤로 가면 해양액션이 아니라 거의 우주액션 스케일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저스티스 리그에서 아쿠아맨을 좋아했어서 기대 많이 했는데
재밌게 봐서 좋았습니다

Cgv에서 아쿠아맨으로 스크린x 광고하던데
그걸 보고 스크린x로 봐야겠다 싶어서 스크린x로 봤습니다

스크린x가 더 멋있을 때도 있었지만
주요 장면만 3면 스크린으로 나와서
이 장면도 3면 해주지..약간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봤습니다
이런 잡생각 때문에 약간 집중 못 할때도 있었어요...제가 좀 그래요😂

멋있긴 했는데..그냥 일반으로 봐도 멋있게 봤을 것 같습니다😄


쿠키영상 1개 있습니다

어제 비자 신청한거 받으러 갔습니다
비자 신청할 때 받은 노란 여권교환증을
창고에 주면 바로 여권이랑 안내문 하나 챙겨서 줍니다
그럼 안내문에 적힌 것처럼 이름, 여권번호, 생일, 성별을 확인하시고
맞으면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그냥 여권만 받아가면 되는거라 시간도 안 걸리고 사람도 없었습니다😃


아직 정확히 언제갈 지는 모르겠지만 뿌듯하네요😊

오락 액션 영화의 정석 같은 영화였습니다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액션씬도 잘 나왔다고 느꼈어요
활 액션을 정말 멋있게 연출하신 것 같았습니다
내용은 뭐...그냥 오락 영화죠

엄청 뭔가 뛰어난 영화는 아닙니다
요즘 하도 화려한 영화들이 많아서..😅

그래도 영화를 딱 즐길 영화로만 감상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에 조예가 깊은신 분이나
영화에 어떤 의미를 바라시는 분,
깊이 있는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음...다시말해
그냥 한번 즐기면서 보기에는 좋은 영화지만
다시 보거나 생각나진 않을 것 같은 영화인거죠😅
임팩트가 막 있고 그런 영화는 아니거든요..

그래도 전 이런 잘 만든 오락 영화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여권 접수하러 부산 일본총영사관에 갔습니다
준비물은 여권과 1차 접수때 받은 노란 여권 교환증,
이거 2개만 가져가면 됩니다

저는 1시반쯤 갔는데
첫째 날이고 점심시간 후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자기 차례가 되면 여권과 노란 종이를 창고에 줍니다
그럼 직원이 노란 종이랑 얼굴 확인 후
12월 7일 후에 오라고 하시고 노란 종이는 다시 줍니다
그럼 끝입니다😄

오전엔 안내문도 준 것 같던데
저는 못 받았고 말도 잘 못 들어서 찾아봤어요
12월 7일(금)부터 12월 28일(금)까지
여권 찾으러 가면 되네요

거의 과제 제출처럼 여권만 휙 제출하면 끝이에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안관이 물건 검사하는, 입구까지 줄이 길었는데
환승찍고 지하철 탈 정도로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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