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700원 정도(편의점)

전 해물을 싫어해서..
제가 산 게 아닙니다😅

그래도 오빠가 끓여달라고 사와서
끓여 먹어봤어요

안에 면과 가루 하나 들었는데
솔직히 생긴 건 그냥 안성탕면이랑 같습니다

근데 맛이 확실히 해물맛이 나더라구요
부담스러운 해물맛이라기보단 해물향?첨가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막 진하게 해물맛이다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확실히 나요
그래고 비린내 느낌이 아니라 나름 괜찮았어요

면도 탱탱하니 좋았습니다
간도 잘 들어서 맛있었어요



결론- 해물맛 꽤 남.(제 기준)
진한 해물맛 느낌 아님.


가격 2,900원
2+1 가끔 함.

냉장보관이고 칼로리 420.

안에는 면과 액상소스, 건더기가 있습니다

전부 넣고 물 넣어주고 전자렌지에 2분 30초 돌려주면

완성!

일단 면이 컵표지에 있는 것과 다르게 두껍습니다
우동면이에요
라멘의 면발을 기대하신다면 실망이 클껍니다
두꺼워서 국물이 스며들지 않아 면 자체 맛이 없었어요
컵에 그려진 라멘은 고명만 다른 게 아니라 아예 다른 라멘이에요

국물은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은 맛이에요
확실히 돼지육수긴 해요
미소된장이 첨가된 것 같고
약간 시오(소금)라멘 같이 소금이 꽤 들어간 맛입니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름이 많습니다
돈코츠라멘이니까 이정돈 많은 것도 아니긴 한데..암튼 그렇습니다😅

사실 전 국물은 그래도 나름 괜찮았어요
근데 면이 넘 별로라서...
이 가격에 다른 맛있는 라면 먹겠습니다😄


결론- 국물은 호불호 갈릴 듯(전 괜찮).
면이 우동면이라 별로.


가격 1,200원(편의점가격)
2+1 행사를 자주 하는 편

끓일 때 메밀향이 확 났어요

물과 무블럭을 넣어줍니다
저는 와시비를 싫어해서 무블럭을 반만 넣었어요

섞어주면 파 건더기가 나옵니다

맛은..
전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메밀소바를 원래 엄청 좋아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면이 소바면처럼 판판하게 끊어지는 면이 아니라
라면의 탱탱한 면이기 때문에
식감도 기대한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소스는 제가 와사비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반만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쌘 느낌이었어요
블럭이 파랑 와사비랑 분리였음 좋았을텐데...
와사비맛 때문에 소스의 달달하고 짠맛을 느끼기가 힘들었어요
내맛도 니맛도 아닌 느낌?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은 라면이긴 한데
메밀소바를 기대하신다면 실망이 클 듯합니다


결론- 와사비 강함. 탱탱한 식감.
개인적으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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