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서로인 스테이크 22,900원
칠리치킨필리프 7,900원

좀 좁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일단 스테이크는 별로였습니다
미디움으로 시켜는데..
불이 고르지 못한지 미드움웰던부터 레어까지 있더라구요
끝과 끝이 전혀 다랐습니다
맛도 그닥...그거 그런 고기맛.

기대를 별로 안한 필라프는 맛있었습니다
야채랑 고기랑 잘게 썰어서 볶았고 양념도 잘 돼서 맛있었습니다
칠리라서 기본맛이 없고 보통 매움, 많이 매움 선택가능했는데
전 보통 매움으로 했습니다
근데 거의 안 맵고 끝맛에 살짝 칠리 맛이 납니다
맛있었어요😄



결론- 스테이크 별로. 필라프 맛있음.


옆테이블에 파스타 맛있어보이던데..
스테이크보단 필라프랑 파스타 시키시는 게 더 좋은 듯 합니다😅
가격
스테이크 필라프 13,900원
빠네 크림 파스타 10,900원

배가 너무 고파서 아무 곳이나 들어갔는데
패밀리 레스토랑인 '휴블랑' 이었어요

식전 빵인데 맛은 별로입니다
안에 코코넛 가늘게 썰은 게 들었어요
시나몬이랑 연유도 뿌려져있고 아몬드도 있어서
맛있어 보이지만 맛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코넛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더 문제는 필라프입니다
양파도 하나도 안 익어서 아삭한 식감이었고
고기는 냄새가 안 빠져서 고기 냄새가 났습니다
그냥 소스만 뿌려 나온 것처럼 요리가 덜 된 느낌이었어요
여태 먹어본 필라프 중 제일 별로였다고 느꼈습니다
고기 킬러인 제가 위에 스테이크를 남기고 올 정도였어요

이것도 비주얼은 뛰어나지만
맛은 정말 없었습니다
먹을수록 배 아파지는 맛.
뭐라고 할까 면이 약간 신맛이 났어요
제가 특히 신맛에 민감해서 더 안 좋게 느꼈습니다
치즈가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
맛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반도 못 먹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약하고 심심해서 맛없다는 느낌보다
그냥 요리를 대충한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도 저희 밖에 없었는데..
배가 엄청 고팠었는데도 반도 못 먹고 그냥 나왔습니다


결론- 맛없음. 보기만 이쁨.
다신 안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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