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의 1년을 기다렸는데
솔직히 실망이 큰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비한동물사전3를 봐야하기 때문에 안 볼 순 없는...
그나마 다행인 건 해리포터이기 때문에 그 느낌과 음악, 영상은 좋습니다

뒤로 갈수록 지루합니다
만약 해리포터나 신비한 동물사전1을 보시지 않은 분이라면
보지마세요.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이 있어야 그나마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동물들 나올 때가 재밌는데
몇 안 나옵니다
2편의 초점은 그린델왈드니까요

해리포터 떡밥 회수와 새떡밥 만들기에 급급한 느낌이 꽤 들었습니다
너무 3편을 위한 영화로 만들어서
2편 단독으로써의 재미를 포기한 것 같았어요

심지어 같이 간 2명은 졸았습니다

해리포터를 정말 좋아하신다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그래도 3편을 보실꺼라면 보긴 봐야할 것 같은데...
암튼 별로입니다

그냥 보실꺼라면 너무 기대하지마시고 감상하세요
그럼 최악까지는 아닐꺼에요😅

저는 잘생긴 뉴트랑 귀여운 동물들 보는 맛으로 봤습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포토티켓 가격 1,000원.

이번엔 포토티켓 자판기가 있는 곳에서 영화를 봐서 만들었는데..
이 포토티켓이 포토티켓 자판기가 없는 곳에서 영화를 보면 아예 출력할 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30일동안 출력이 가능하다고 해서
어디서 보던 포토티켓 자판기 있는 곳 지날 때 거기 가서 뽑으면 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저번 보헤미안 랩소디도 포토티켓으로 뽑으려고 했었는데
그건 포토티켓 자판기 없는 곳에서 봤기 때문에 아예 포토티켓으로 출력 불가더라구요

이러면 30일동안 출력 가능이 무슨 소용이에요?
포토티켓 자판기 있는 곳에서 본 것만 출력되는 거면
그냥 당일에 뽑으면 되지
그리고 뽑은 거 다시 뽑는 것도 안되는 것 같던데..진짜 30일 왜 있는거죠?

포토티켓은 본 곳에서만 출력이 가능해서
자판기가 있는 곳끼리라도 다른 cgv에서는 출력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30일 왜 있는거죠?

지방에는 포토티켓 자판기가 없는 cgv가 꽤 있는데
포토티켓 하나 때문에 영화관 찾아다녀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암튼 엄청 별로에요
이런 부분은 하루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