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엄청 포근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일러스트레이터 째찌님은 다양한 그림들과 글을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이렇게 일러스트와 글이 같이 있습니다.
제목이 동화이지만 내용은 시? 글귀?입니다.
그래서 한장 한장 술술 넘어가고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많았어요.

날씨에 관한 글들도 많았는데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하고, 다양한 글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글도 좋은 글이 많았고
일러스트들이 분위기를 잡아줘서
짧은 글임에도 몰입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장씩 그림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특히 불빛들이 너무 예쁘게 표현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책이었어요.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글도 따뜻해서 정말 좋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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