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_블로그

가격 2,000원

수요미식회에 방영돼서 줄도 길고 가격도 비싸지고..
암튼 맛은 있는 크림치즈호떡입니다

안에 크림치즈가 들었고 갈색설탕도 들어간 것 같아요
단맛과 짭조름한 맛이 딱맞게 섞어서
확실히 맛있습니다


하지만...
호떡 하나에 2천원은 좀......
시작이 1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오르는 건 당연하지만..
2배가 오르는 건...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지의 친구들 놀려와서 맛보기 정도면 모를까..
이제 안 사먹을 때가 된 것 같아요


결론- 맛있음. 비쌈.

가격 小 35,000원

김가루도 같이 왔습니다 센스👍

전복 1개, 문어 1개, 게 1개, 가리비 2개, 새우 2개, 조개 2개,
홍합 많이, 미더덕 잔뜩.

엄청 푸짐했습니다

사실 전 해물을 안 좋아해서
해물찜 먹는걸 반대했어요😅

그래서 맛 없으면 전 따로 고기 구워먹으려고 했는데..
엄청 맛있더라구요😄

콩나물 아삭하고 양념 적당히 맵고
해물 비린내 안 나고.
엄청 좋았어요

전 미더덕을 안 먹는데
같이 먹은 2명은 미더덕이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해물찜은 여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양도 3명이 충분히 먹을만큼 많습니다

김가루가 있어서 먹고 밥 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결론- 맛있음. 푸짐함.

가격
가츠동 6,500원
소유라멘 3,900원

가츠동은 저번에 리뷰한 게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랜드 에비뉴 푸드코트 잇또라멘 가츠동

이 집이 요리를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맛있어요😄
저번에 라면 먹고 싶어서 시내에 라멘맛집 찾아갔었는데..
거기보다 맛있었습니다

차슈도 하나 들었고
비린내 전혀 안나고
소유 라멘이라 짤 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안 짜고 딱 적당하게 간 됐습니다
숙주도 비린내 안 나고 좋았어요

그리고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고👍



결론- 맛있음. 저렴함. 양 많음.

가격 성인 1인 8,000원
어린이는 6,000-7,000원

3시부터 5시까지 쉬는 시간이라
딴 곳에서 놀다가 5시에 다시 왔어요

내부는 깔끔합니다

돈까스 종류는 등심돈까스, 치킨까스, 생선까스 딱 3개에요
한꺼번에 많이 해놓지 않고 빠지면 바로바로 채워주십니다

함박스테이크까지 종류별로 하나씩 담아왔어요

일단 튀김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가격 때문에 얇은 분식점 돈까스가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두껍고 일본식 돈까스 느낌으로 바삭합니다
돈까스는 확실히 맛있었어요

함박스테이크는 그냥 그저그랬습니다

밥이랑 떡볶이, 감자튀김, 식빵, 과자 등이 있지만
솔직히 다양한 음식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못 먹어요
저는 저 사진에 있는 한 접시가 끝이었어요
남자들도 2접시 밖에 못 먹더라구요
맛있는데 몇개 먹으면 물려요

저렴해서 그런지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았어요

쿠폰도 주는데 6번에 음료수 무료,
12번에 1인 식사 무료입니다

아! 음료가 유료라서 음료가 없습니다
물만 있습니다


결론- 돈까스 두껍고 바삭해서 맛있음.
저렴함.
먹을 게 딱히 없음. 돈까스도 3종류 뿐.
쉽게 배부름.
음료수 유료.

포장판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 닭갈비 5,500원×2
쫄면사리 2,000원
치즈 2,000원

오랜만에 철판볶음밥이 땡겨서 유가네를 왔어요

사이드는 간단하게 물김치, 김치, 양배추에요
물김치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닭갈비 먼저 볶아주고

밥 넣고 볶고

쫄면 넣고 볶으면

완성
아 치즈도 들어갔네요

맛있는데
닭갈비가 엄청 짜잘하더라구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몇년만에 왔는데..
옛날엔 이정도 아니였던 것 같은데...
그리고 쫄면이 좀 우동사리 느낌이었습니다
전 쫄면은 별로였어요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학생들이 사먹기에도 부담없이 좋을 것 같아요


결론- 저렴함. 맛있음.
닭갈비 적음.

나가사키 짬뽕탕 가격 18,000원

기본 안주는 미역국이에요
조개가 아니라 소?고기가 잘게 들어간 미역국이라 맛있고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조개를 싫어합니다😅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아서 들어간 거 였어요
분위기는 복고풍이고
원래는 인공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제가 갈 땐 안 내렸습니다

나가사키 짬뽕은 얼큰하고 맛있었습니다
새우도 실한 거 3-4개 들었고
청정채랑 콩나물도 많이 들었어요
비린내 안 나고 얼큰하게 딱 안주로 맛있게 먹었어요
안에 면도 있어요

콘치즈도 시켰었는데
까먹으셔서 다시 얘기하니까
미안하다고 사이다 서비스로 주셨어요😄
콘치즈는 6,900원이고 평범합니다


결론- 나가사키 짬뽕 맛있음.
기본 안주는 미역국.

단일 메뉴더라구요
냉동 삼겹 100g.
그리고 기본 주문은 3인분부터 입니다

냉동인데  꽤 맛있었어요
밑반찬도 좋았구요
겉절이는 달달한 맛이고
깻잎이 단짠으로 정말 맛있어요


첫판은 직원이 고기를 올려주는데
이후에는 직접 구워야합니다

얇은 냉동 삼겹살이라..
사실 기대를 안 했어요
기대보단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간단하게 한끼하기에 좋은 식당 같아요
근데 양은 적어요



결론- 나쁘지 않음. 양 적음.
단일 메뉴라 고기 먹을 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