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트러블관리 어퓨 난코 티트리 드레싱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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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도 하고 기능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용기가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핀셋으로 집어 사용하는거라 위생적으로 보였거든요

대략 30개정도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
사진은 1/3정도 사용한거에요

사용후기를 말하자면
별로에요.
10개 정도만 사용한거라..모르죠..더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지..
하지만 대략 일주일을 사용했는데 효과가 없다는 건 그저 그렇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죠
저는 딱히 진정효과를 못 봤습니다
거의 성분이 물같아 마른다는 느낌이고 피부가 촉촉해지지도 않습니다
트러블이 더 심해지지는 않으나 가라앉지도 않아요..
굳이 사용을 더 해야할 이유를 못 찾겠어요

그리고 핀셋을 이용하는게 위생적이긴 한데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위에 있는 볼들은 겉이 좀 건조해서 누르면서 피부에 발라줘야하는데
그러면 액체가 핀셋을 따라 손으로 흘러요
그리고 밑에 있는 볼들은 흥건해서
집으면 그냥 물이 흐릅니다

뭐 잘 컨트롤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효과도 없고 사용도 귀찮고..
그냥 손이 안 가는 제품이에요

효과가 뛰어나다면 조금 불편한 것 정도야 딱히 흠이 아니잖아요😅


결론- 효과없음. 손이 안 가는 제품.
트러블유발 안함. 용기 위생적.


사실 트러블 제품들은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사용하는거 잖아요
트러블 났는데 일,이주 제품 사용해서 잠재웠다 그러면
그게 제품힘인지 트러블 들어갈 때 돼서 들어갔는지 어떻게 아나요
전 개인적으로 트러블 제품은 5일정도 사용하고도 효과가 없다면
그냥 다른 제품 찾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남은 거는 그냥 기대 안하고 스킨처럼 사용하려구요
사용시 트러블이 나는 건 아니라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장품은 피부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