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10,000원 정도
(홈플러스에서 구입)

꽤 괜찮았어요
혀에서는 떫은 맛이 좀 느껴지지만
목 넘김은 깔끔했습니다
적당히 쓴맛과 달진 않지만 포도향이 어우러져서
딱 괜찮은 느낌의 와인이었어요

달콤한 건 아닌데 소주처럼 알코올 느낌이 아니라
쓴맛이 꽤 맛있었습니다

근데 뭔가 머리 아파지는 맛?😅
속은 소주보다 깔끔하고 좋은데..
머리는 소주보다 아픈...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그런게 아니라 먹는 동안 그런 느낌이었어요
도수가 11도라 소주보다 낮은데도 머리가 아픈 느낌..
빨리 취할 것 같은 맛이에요☺


그리고 두번째로 먹을 때
처음보다 쓴맛이 강해지더라구요
하루가 지난 것도 아니고
점심, 저녁으로 먹었는데..
보관을 잘못한 것일 수도..
암튼 두번째 먹었을 땐 쓴맛이 확 올라와서 별로였어요



결론- 저렴. 적당한 쓴맛. 깔끔. 꽤 맛있음.
달지않음. 머리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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