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_블로그

가격 9,000원 정도

크리스마스에 구매하고 새해에 먹네요😅

화이트와인인 쇼비뇽 블랑은 저번에 리뷰했으니 넘어갈게요😀
화이트와인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쇼비뇽 블랑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까르미네르.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쉬라즈.
13.5도



기본적으로 둘의 맛과 향은 비슷합니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까르미네르는 쓴맛이 확 나고 금방 사라지는데
쉬라즈는 쓴맛이 좀더 유지됩니다

쉬라즈가 1초에 한병씩 팔리는 와인이라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와인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게 맛있는 건가 싶습니다😅
그리고 아마 가성비가 최고라 그런 것 같아요
만원이하 와인 중에 이만한 것 찾기도 싶지 않죠

저는 둘이 비교한다면 오히려 쓴맛 적었던 까르미네르가 나은 것 같았습니다



결론- 가성비 좋은 와인.
쉬라즈가 좀더 쓴맛이 긴 느낌.

가격 9,000원 정도
(홈플러스에서 구입)

크리스마스라고 세일하길래 냉큼 집어왔습니다
종류는 이렇게 3개 팔고 있었어요
화이트와인도 똑같이 상자있었는데
또 까먹고 먹고 찍었네요🤣

일단 먹어 본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쇼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으로 도수는 13도에요
음...맛은...나쁘지 않은데 나쁜...😅

항상 얘기하지만 전 달달한 와인을 좋아합니다
술을 잘 못하고 술맛을 잘 몰라요..

이건 첫 맛이 뭔가 화장품맛 같았어요
좋게 말하면 향이 풍부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쓴맛이 좀 강하고 금방 취할 것 같은 맛.

그래도 저렴하고
사은품으로 led 코르크랑 산타 모자도 있어서 꽤 만족스러운 소비였습니다


결론- 쓴 맛이 꽤 강함. 저렴함.

사은품으로 같이 들어있던 led코르크 마개와 산타모자입니다
이뻐요😊

레드와인 2종류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모두 해피 크리스마스~🤗

가격 10,000원 정도
(홈플러스에서 구입)

꽤 괜찮았어요
혀에서는 떫은 맛이 좀 느껴지지만
목 넘김은 깔끔했습니다
적당히 쓴맛과 달진 않지만 포도향이 어우러져서
딱 괜찮은 느낌의 와인이었어요

달콤한 건 아닌데 소주처럼 알코올 느낌이 아니라
쓴맛이 꽤 맛있었습니다

근데 뭔가 머리 아파지는 맛?😅
속은 소주보다 깔끔하고 좋은데..
머리는 소주보다 아픈...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그런게 아니라 먹는 동안 그런 느낌이었어요
도수가 11도라 소주보다 낮은데도 머리가 아픈 느낌..
빨리 취할 것 같은 맛이에요☺


그리고 두번째로 먹을 때
처음보다 쓴맛이 강해지더라구요
하루가 지난 것도 아니고
점심, 저녁으로 먹었는데..
보관을 잘못한 것일 수도..
암튼 두번째 먹었을 땐 쓴맛이 확 올라와서 별로였어요



결론- 저렴. 적당한 쓴맛. 깔끔. 꽤 맛있음.
달지않음. 머리아픔.